빌디바이드, 스압)운빨ㅈ망겜!!!!
본문
남은 덱 수는 5장, 자기 덱이라면 카운팅은 기본이지.
가운데의 블룸(에이스카드)이 2장 들어가 있고, 그 중 한 장은 덱 맨 밑,
그리고 저 다섯 장 중 한장은 라이프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후술)
여기서 이기려면 블룸을 반드시 뽑아야하는 상황, 즉 1/4이다.
뭐 당연히 뽑았죠?
Accept(소환)! 영혼을 거는자, 블룸!
테리토리 능력 기동!
"내 선두의 라이프를 묘지로 보내고 효과 발동, 덱 위 2장을 뽑아 나온 버스트 카드의 매수에 따라 효과가달라진다!"
엌 ㅋㅋㅋㅋ 근데 남은 라이프가 한개죠?
버스터가 나오면 ㅈ되죠?
참고로 빌디바이드 게임은 라이프 0 상태에서 하나 더 라이프를 깎아야 게임오버가 되지만,
라이프가 깎였을때 그 라이프 포인트화된 카드를 공개, 그것이 버스터 카드라면 한장 더 까야한다.
즉, 효과를 발동했는데 그게 버스터 카드라면 게임 오버.
근데 위에 보면 남은 카드 중 버스터 카드(우측 상단에 해골마크)는 3장, 블룸은 모두 덱/필드에 있고, 다른카드가 1장이다.
즉 버스터 카드가 나올확률 3/4
네, 버스터 카드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면 테리토리 효과가...
버스터 2장!
효과는 블룸 이외의 유닛을 전부 리무브한다!
깔끔해진 상대의 철벽(웃음) 필드
이제 마지막 도박...
상대의 라이프는 1개, 주인공 테루토의 필드에는 블룸 하나밖에 없으므로 공격횟수도 1.
그렇다. 여기서 버스터카드가 나오느냐 마느냐 하는 최후의 도박
너무한 운빨ㅈ망겜의 수듄에 심장이 도키도키하며 땀이 줄줄흐르는 최종보스사마
네. 얄짤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망겜 수준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