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코나미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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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종류"의 [유희왕] 카드를 이미지 인식 판별하는 기술을 코나미가 자체 개발
회사는 사용자가 카드를 모으고 노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 종이 카드를이미지 인식 판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실 세계에서 카드를 서로 내는 놀이 게임이지만미래에 컴퓨터 게임과 연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게임 방법을 제안하는게 목적이었다.
[유희왕] 카드 게임은 발매 20주년을 맞아 이미 9000개의 카드가 나돌고 있다.
지금 대량의 카드에 QR 코드 등의 식별 방법을 추가하는 건 불가능하고 이미지 인식의 활용을 검토했다.
당초 개발한 시스템은 9000가지에 달하는 카드 기계 학습에 20일이 소요, 판별 정확도도 50%에 그쳤다.
"이것으로는 쓸모가 없다. 인간이 눈으로 카드를 판별하는데에 비해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반투명 합성 학습"이라는 수법이다.
카드 이미지를 CG로 제작하는데, 두 개의 다른 카드 이미지를 반투명화한 후 합성.
이 기계 학습 이미지로 사용된다. "반투명 학습은 의외로 효과가 있었다."
기계 학습의 소요 시간은 20일에서 4~5일 정도로 단축되고 판별 정확도도 100%에 근접했다.
반투명 합성화한 카드 이미지는 사람의 눈으론 구별하기 어렵지만
컴퓨터에겐 오히려 카드의 특징이 두드러져 처리 효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성능 듀얼 전문 AI가 도입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