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지는 세계와 

상냥한 빛 

펼쳐지는 세계와 

상냥한 빛 

이건 상냥한 여자아이의 

상냥한 이야기―― 

여자아이의 매일은 항상 웃음이 가득. 

하늘에서 온 조그만 공주님. 

똑똑하고 용감한 남자아이. 

상냥하고도 멋진 언니.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최고의 친구들(히어로). 

여자아이의 매일은 

즐거운 일도 가득. 

가끔씩 좌절할 것만 같은 일도 있지만, 

괜찮아. 

여자아이는 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라면 

모두와 함께 있다면, 언제나 

웃는 얼굴로 바뀔 것을.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상냥한 마음(빛)으로 

비춰주는 웃는 얼굴이 있단 것을. 

――이건 상냥한 여자아이(히어로)의 

상냥한 이야기(추억) 

무지개와 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 

설령, 

하나의 「끝」 을 

맞이하더라도, 

새하얀 다음 페이지로 

이야기(미래)는 이어져 나갈 거야. 

그리고―― 

같은 하늘 아래, 

펼쳐지는 세계에서, 

또 만날 수 있을 테니까―― 

고마워. 

또 보자. 

히어로 걸 

아니 아침부터 왜 눈물샘 터지게 만들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