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초딩 때 보면 은근 무서웠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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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선생 누베
90년대 점프 만화 답게 어린이와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과거의 인연으로 왼손에 귀신을 봉인한 교사누베가
위급 상황에 왼손에 봉인된 귀신의 손을 활용해 요괴를퇴치하며
당시 점프의 상징이던 노력과 우정과 승리를 피로하던 그런만화였지만
보시다 시피 요괴와 귀신들의 작화 퀄리티가 상당해서
어린 학생들이 이 만화를 보게 되면 십중팔구 밤에 잠을 잘 못들곤했다.
개인적으로 작성자는 가장 밑에 있는 하타몬바의 저주받은 검이 가장무서웠었다.
아래부턴 후방주의
90년대 점프 만화 답게
노출도도 장난 없어서
걸핏하면초등학생들을 벗기는 장면도 많았는데
사실따지고 보면
어른아이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벗겨대는 그런 만화이기도 했다(...)
배불뚝이대머리 교장이나
덥수룩이수염이 달린 체육선생도 얄짤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