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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마술사놈들이 쇠퇴할 수 밖에 없는 이유

Anonymous | | 조회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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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술의 근간이되는 "신비"의 희석

 

마술이 널리 퍼질수록 마술이 가지는 신비가 희석된다.

신비는 근원에서 발생하지만 그것이 무한하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

어떤 종류의 마술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은 하나의 리소스를 여러명이 돌려쓴는 것과같다. 

자연히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마술은 첨차 그 신비 = 마술이 약해지기에 어떤 마술, 특히 가문의 비전급 마술은 같은가문의 직계가 아닌이상 공유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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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술사란 족속들의 인격적 결함.

 

마술사들의 근원적인 목표는 "근원"에 도달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기가" 근원에 닿고 싶은거지 다른 놈들이 근원에 닿는건 죽어도 싫어하는놈들임

덕분에 신비의 소모와는 또 별도로 자연적으로 마술사 가문에서 가진 대부분의 비전은 마술적 발전을 위한 공유가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마술사가 다른 마술사의 기술을 알아내려 하는 짓은 그냥 전쟁하자는 소리로 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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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봉인지정

 

마술 세계에는 가끔 "마술적 특이점"으로 불릴만한 상식적으로 가능할리 없는 일을 가능케하는 마술을 가진사람들이 태어나곤 한다.

근데 그런 마술사들은 마술의 보존이란 명목으로 평생을 가둬두거나, 극단적인 경우 마술에 필요한 신체기관만 남기고포르말린에 담가버린다.

"마술적 특이점"은 보통은 돌연변이라 다음 대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그걸 재대로 협력에 연구해도모자를 판에 감금시키거나 반죽여서 보관한다

겉으로는 마술의 보존이란 명목이지만 보나마나 다른 마술사가 "근원"에 닿을 가능성을 배재하기 위한 시스템.

 

 

에초에 마술이 것 자체가 다수가 아닌 소수였을때 효율적인 학문이고

마술사라는 족속 자체의 인성적 결함까지 포함하여 발전할래야 발전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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