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하나하나가 암울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감성, 서정적인 스토리 텔링이 인상적인 작품이지.

안젤리카 편에서 소체 1기생 안젤리카는

어릴때 아버지가심부름을 시켜서 내보냈는데, 고액의 보험을 노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차로 치어뺑소니함. 

그리고 사실상 사망에 이르는 중상의 상태에서 사회복지공사가 데려와서 소체로 개조작업을 한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음.

신체개조가 된 소체의 수명은 결국 뇌의 수명인데, 다양한 약물로 개조강화, 조건강화를시험하다보니

당연히 뇌의 수명은 줄어들 수밖에 없음.

안젤리카와 함께 작전하는 팀원들이 안젤리카의 임종직전에 보이는 모습들과, 안젤리카담당관의 심정변화

등등은...... 서정적이면서 감성적인 느낌을 잘 보여주고

안젤리카 임종때 안젤리카가 담당관에게 읽어주는 파스타 왕자 이야기..... 그리고읽다말고 잠들듯 하늘나라로 가는장면은

지금 읽어도 눈시울이 살짝 붉어짐.

집에 들어온 싸패강도가 손도끼로 온 가족을 난도질함.

그 생존자가 바로 헨리에타. (양손과 다리 절단 + 얼굴에도 심각한 상처)

모스크바 국립무용 아카데미 소속 발레리나였던 엘리자베타. == 극중이름 페트르슈카

출생지가 벨로루시 남부 = 체르노빌에서 가까움.(방사능에 의한 다양한 암환자가 많이나옴)

대퇴골에 악성 골육종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자 ■■시도함.

트리엘라 -본명모름 

이탈리아 마피아가 조직을 배신하고 인터폴소속 히르샤에게아동밀매 + 스너프필름 제작장소를알림. 

거기에 히르샤가 함께 수사를 진행하던 여성검시관과 둘이서 진입함. 

거기서 발견한게 여러곳을 절단 당하고 눈알도 뽑혔던 트리엘라였음(북아프리카계로 추정됨) 

검시관이 어떻게 응급처치하고 살렸지만 검시관은 복부총상으로 움직이질 못하고, 

히르샤에게 탈출을 권유하여 히르샤는 트리엘라만 데리고 탈출하여 사회복지공사로 옮기게 됨. 

아이러니 하게도 트리엘라가 맞붙어 싸웠던 마피아조직의 조직원 피노키오 역시 아동밀매 피해생존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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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공 격인 죠제와 그의 형 두 담당관은 검사이던 아버지와 가족을 마피아가 도로에 폭발물을 설치한테러로 가족을 잃고 

그 복수를 위해 사회복지공사에 들어왔는데. 

해당 사건은 

https://imnews.imbc.com/replay/1992/nwdesk/article/1915564_30556.html

92년 이탈리아의 마피아에 의한 지오반니 팔코네 검사 테러사건으로 실화에기반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