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가스라이팅하다가 미쳐버린 남캐류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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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민지 국가의 국민이다.
하지만 명예 마레인으로 충성을 맹세하면 영웅대접을 받을수 있다.
근데 꼴찌여서 어필가능한게 아무것도 없다.
어떻게 해서 성적 상위에 들었는데, 성적조작이었다.
심지어 조작해준 친구는 자기 동생이 시한부가 되는게 싫어서 성적을 조작해준것이다.
더군다나 그 친구가 나를 대신해서 잡아먹혀 죽었다.
이대로 본국에 귀환하면 사형확정이니 억지로라도 작전을 집행해야한다.
작전대로 벽을 부숴버리고 죄없는 동족 수백 수천명이 잡아먹혔다.
군대에 침입했는데, 이상하게 학교에서 배운것과는 달리 다들 순박하고 나사빠져있으면서도 악질은 아닌 친구들이다.
그리고 그중 가장 모범에 가까운 친구에게 대화를 들켜서 죽게 내버려두었다.
근데 갑자기 내가 왜이러나싶어서 먹혀가는 친구를 구해주었지만, 결국 얼굴 절반이 먹혀버린 친구는 죽었다.
이대로면 미칠것같아서 차라리 스파이임을 밝히고 아홉거인이 깃든 녀석에게 같이 가자고 권유를 한다.
근데 그놈은 그게 뭔개소리냐며 너 지친거 아니냐고 하면서, 그런 헛소리를 듣고 갈놈이 어딨냐고 즉답한다.
그렇다..
이미 머리가 이상해져버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