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 나와서 불쌍해진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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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탐정 김전일 (37세)
작중 모종의 사건 계기로 추리를 포기하고 그냥 취업한 김전일임..
내용 자체는 기존 시리즈에서 클리셰를 비틀어서
범인 알아내서 모두모여 시전하니까 "머래 37살짜리 만년주임쉑" 하면서 싹 무시해서
쟤가 진짜 증거 잡았는지 궁금한 범인만 와서 범인 앞에서 범인 맞추기같은것도 하고
범인은 아는데 증거가 없어서 설전 한다거나
기존 플룻이랑 새로워서 재미는 있는데 37세 설정이 너무 불쌍하잖아
작중 사건을 극복하고 복귀한다쳐도 37세임...
심지어 스핀오프 아니라고 해놔서 새 연재 하는 젊은 김전일도 미래는 37세 김전일임...
김전일(37세 만년 주임)
미유키 (37세 노처녀)
모모카 (싱글맘, 이쁨)
해답은 모모카 마망이랑 재혼하기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