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 빈센트 후속작이 국내에서 평가가 별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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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때 평도 좋고
인디 영화 기준으로 흥행도 준수해서
여러가지로 좋은 화제였던 러빙 빈센트
그리고 올초에 같은 제작진의 차기작
립세의 사계를 개봉했더군요.
그런데 평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내용이 한 마을의 가을/겨울/봄/여름을 거치며
주인공 여성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렸는데
상당한 막장 드라마에
요즘 관점에서 소위 ’많이 불편해서‘
평론가 평이나 관객 평이
러빙 빈센트보다 별로더군요.
전근대 폴란드 시골의 인습이 적나라하게 나와서요.
(다만 원작이 원작이라 너무 후려친 느낌도 듭니다.)
영상미는 여전한데, 이런 내용 때문에
입소문도 그닥이더군요.
참고로 cgv 제외한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서만
개봉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