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즈에 등장한 지박신들.

주인공인 시그너들과 대척되는 다크 시그너들과 계약한 명계의 사악한 신들이라는 설정인데 이 다크 시그너란 존재들 자체가 한을 품은 망자들중에서 선택되는거라 기본적으로 부활시켜주는거임.

그리고 한을 풀게 부활시켜주는것만으로도 개이득인데

지박신들은 부활에 더해서 소원하나 더 추가로 이루어줌. 이거에 제한이 없어서 다크 시그너편 최종보스는 "너네 지박신이랑 붉은 용의 힘 둘다 얻게해줘"라는 양다리 선언에 가까운 소원 빌었는데 이루어졌음.

칼리, 미스티, 보머 얘네는 중간에 지박신한테 조종당해서 그거보고 그래도 악신은 악신 아니냐고 디스할수도 있긴한데 그것도 잘보면 다크 시그너 쪽에서 먼저 듀얼 포기(서렌)하려는 하드 트롤링해서 기겁하고 막은거에 가까움.

그런경우 외에는 계약자의 편의를 봐주는편인거 감안하면 애니속 신적 존재들 치곤 개혜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