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피해자이고 요괴는 절대악인 가해자라 믿었지만

인간들이 요괴의 피로 목욕하고 산채로 살점을 뜯어먹으며 새장에 가둬두고 창으로 찌르고 노는 지옥도를 보게되자

충격으로 그자리에 인간을 모두 죽이고 지옥에 봉인되어있던 인간의 모든 악행을 찍어둔 테이프를가지고 도주

매일 그 테이프를 시청하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환멸을 느껴 마계의 문을 열자는 생각을 가지게됨

주인공 일행은 결국 센스이를 막지 못하고 마계의 문이 열려

염라나 다른사람들이 걱정한대로 마계에서 수많은 강자가 넘어오는게 아닐까 싶었지만

그당시 마계는 선거철이라 서로 견제하느라 정신 없었고

인간 먹는건 ㅈ밥들이나 하는거라 인간계에 딱히 관심이 없었다

비슷한 이유로 요괴가 된 b급 요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