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애니화 되지 않은 부분도 다룹니다
 

작 중에서 묘사된 전이술은 모두 셋.
 

파린의 탈출 마법.

작동방식이나 리스크 등이 언급되지 않아

뭐라 분석할 거리가 없다.

리스크가 미스룬의 전이술과 비슷하지 않나 추측할 뿐

좌표 불안정성이라던가, 대상-비대상간 분리 어려움이라든가
 

귀환술이라고도 하는

전이문을 통한 전이술

지상의 닫힌 공간을 마법적으로 밀폐하고,

한 쌍의 전이문(스크롤이라든가)을 이용해

밀폐된 공간을 던전의 일부가 되게 만들어

이동하는 기술.

작중에서 소란 등의 이유로 전이문을 닫기도 하는데

이는 어떠한 연유로 마법적 밀폐 상태가 깨어지면

던전과 연결이 차단되고,

전이문을 통과 중인 물체도 싹둑...

따라서 이 전이술은 안정적인 거점이 필요하다.

미스룬의 전이술.

대상과 목표공간의 물체의 위치를 맞바꾼다.

목표 좌표의 사물 여부는 가리지 않아

목표 좌표에 물체가 애매하게 있으면

목표좌표의 물체는 잘려간 채로 교환된다.

미스룬은 이 특성을 이용해 방관극딜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상이 대상인지라 유효타가 아니었지만...

술자 자신이나 접촉한 물체만 대상으로 할 수 있고
 

술자와 대상의 접촉면이 일정 이상이면

대상만 옮기는 건 어렵다는 묘사가 있다.

또한 전이 직후는 전이 이전 좌표계의 관성영향을 받는 듯 하다.

대충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