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보니까 떠오른 어느 정신 나간 설정의 일본 만화
본문
학생들은 전부 여자 밖에 없고
남성으로 추정되는 것들은 수인 같은거로 표현되는 키보토스 세계
정아루 메모리얼에서 수인과
평범하게 헤일로 달린 여성이 교제하는 모습이 있는거 보면
키보토스 세계관 수컷은 진짜 저런 식일지도
하여튼 이런걸 보고나니 생각나는
일본 만화가 있는데
바로
모여라 시튼학원!
이라는 작품이다
수인이 세계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세상에서
남주인공과 여캐 한명을 제외한 전교생이 수인족인 학교에
남주인공이 입학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는 만화다
이것만 보면 평범한 수인 미소녀 여캐 하렘물 아닌가 하겠지만
이 만화가 골때리는 이유는
일단 여캐들은 흔하디 흔한 인간형에 동물귀만 씌워놓은
동물귀 미소녀들이다
이게 이 세계관에 "여자" 들이다
반면 문제는 "남자" 들인
.
.
.
.
.
.
.
외형이 원래 동물 모습 그대로임 ㅋㅋㅋㅋㅋ
심지어 동물별로 크기도 전부 고증해놔서
이족보행 한다는 것만 제외하면 진짜 동물에 옷만 입은 모습 그대로ㅋㅋㅋㅋ
그리고 이것이 이 세계관에서 남녀의 모습이다
여기서는 이게 당연한 것이다
이 만화에서 일반적인 사자 커플?이 연애하는 모습
위에서 말했듯이 여자는 어떤 동물이건 전부 인간형인데 비해
남자는 전부 크기까지 고증한 동물 모습 그대로라
위 사자 같은 모습도 있지만
바꿔 말하면...................
이런 형태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세계관에서 설치류 남녀의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이게 당연한거고 저 중 한 쌍이 교제를 하고 어쩌면 번식까지 하게 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다
그래도 약 거하게 한 듯한 설정과는 별개로
동물 관련 정보에는 진심이라 동물 관련 교육용으로 좋다는 드립까지 나오기도 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