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은 없지만 히어로 덕후 설정을 살려 각 히어로별로 공략을준비해 전략적으로 상대하는 내용

강한 힘으로 히어로들을 이겨내는게 아니라 전략이 잘 세워졌느냐아니냐가 승패의 핵심이 되어버림

그래서 이번에 센 히어로 이겼다고 다음에 상대적으로 약한 히어로를쉽게 아기는 것도 아님.

내가 세서 예전에 그놈을 이긴게 아니라 공략법이중요한거니까.

매번 매번이 고난이라, 작가가 잘 풀어내면 파워인플레 문제도본질적으로 문제가 없음.

특히 이러면 바쿠고를 잘나가게 하는 것도 오히려 스토리적으로좋음.

잘나가는 신입 유망주 히어로가 과거에 왕따 가해자였고

그 피해자가 지금 히어로 사냥꾼으로 악의 편에 서있음.

이런 모순적 상황이 스토리에 깊이감을 더해줌.

사회 나가서도 학생 때 왕따가해자가 잘 나가고 피해자는 절망속에사는게 흔한 이야기니까

그 불타는 2위 히어로가 옛날에 저질렀던 가족들에 대한 잘못폭로처럼

한창 바쿠고가 잘 나갈 때 터뜨리는 스토리도 좋겠고

소년점프에서 빌런형 주인공은 이미 데스노트 경우가 있으니까불가능은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