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가 똑똑할지도 모른다는 증거!!(내용 보충+추가 및 수정)
본문
모두가 파워가 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파워가 똑똑할지도 모른다는 분석을 해본다.
1.파워의 전투 센스는 인텔리스럽다.
1-1. 사무라이소드와의 전투
"사무라이소드"가 "히메노"와 "덴지"를 향해 총을 난사하자
책상 뒤로 몸을 피한 뒤어퍼컷을 날려 총을 놓치게 만들었다.
이후 "아키"를 시켜 "여우의악마"를 부름.
1-2. "키시베"와의 수련
"키시베"와 수련에서는 머리를 정확히 노려시선을 한 방향으로 집중하게 만듬.
("키시베"는 "파워"의 능력을 알고 있으니, 빠르게 간파 가능했다.)
이후 "키시베"에게 예상 밖의 방향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3. 메딕 가능
"파워"는 피의마인, 다른 사람의 피는 어렵지만,
치료까진 아니더라도,
긴급 상황에 응급처치 수준의 대처는 가능.
2 배신과 거짓말, 복종
배신과 거짓말, 복종 모두 똑똑한 생명체에게만 가능하다.
뭐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능 하지만,
"악마"나 "마인" 그리고다른 "동물"들 모두가 이것이 가능하지는 않다.
2-1. 배신
"덴지"한테, "박쥐의악마"에게 납치된 "냐코"를 구해 달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박쥐의악마"의 은신처에 가까워지자 "덴지"를 배신하는"파워"
2-2. 거짓말
"영원의악마"에게 갇혔을 때,
모든 식량을 혼자 먹어버리고,
"아라이"에게 거짓말을 하는 파워짱...
2-3. 복종
특히 "마키마" 앞에서는 복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파워"는 자신과 상대의 강함 차이를 명확히 알고 있다는 것.
3.철학적 사고가 가능하다
고작해야 고양이 한 마리.
어처구니없는 이유다.
피는 좋아.
맛도. 냄새도.
죽음이 느껴지는 것도.
그리고,
최근에야 비로소 깨달았다….
피는 따뜻해서,
기분이 좋아….
이는 "파워"의 독백으로 아주 철학적이다.
책을 읽다 보면 "인간"과 "동물"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차이에 대한 물음은
"철학"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철학"은 높은 차원의 생각이다.
<<결론>>
파워의 뇌 구조는 특이하고 괴랄하지만 의외로 똑똑할지도 모른다.
다만 "파워"는 "마인"이기에 인간 사회의 적응에 어려움이 많고,
그로 인해서처리된 정보를 입을 통해 표현하도록 통제하는
"브로커 영역"의발달이 덜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