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련 태양계: 아, 저 수명이 다해서 이제 곧 D집니다.

(아벨 사진은 그나마 복제 비스무리한 솔11유성주 팔루스로 대체)

붉은 별 지도자 아벨: 이런 육시럴...
 

초록별 지도자 카인: 그냥 삼중련 태양계 버리고 다른 태양계로 이주 ㄱ?

아벨: 걍 암흑물질 이용해서 삼중련 태양계 재생하면 안 됨?

(둘은 의견 차이로 대립하고 아벨은 그냥 카인을 쌩까고 계획을 진행한다.)

아벨: 삼중련 태양계 재생을 위한 장치로 솔11 유성주를 만들겠다.

(삼중련 태양계 재생 시스템, 솔11 유성주...)

카인:씁... 저거 불안한데... 보험 하나 만들어도 되지?

아벨: ㅇㅇ

(카인이 만들어둔 보험. 실제로 보험 없었으면 개판날 뻔 했다.)

아벨: 이제 우리 태양계는 안심...

보라별 지도자: 저기 보라별에서 왔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엄청난 결 개발했거든요.
 

이거면 스트레스 한방에 소기 가능... 짱 좋음.

보라별 지도자:"존더메탈"이라고 하거든요?

(보라별 자기들이 개발한 스트레스 소거기로 인해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별까지 소멸.

기계승화로 인해 멸망.)

아벨: 아니, 님들 뭔 트롤링이세요?

아벨, 카인: 이번만은 동맹이다.
 

아벨: 카인 님 아들 생체 데이터 좀... 님 아들이 쟤들 기계승화 억제할 수 있는 능력 있다며...

(카인의 아들 라티오는 우연히도 기계승화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있었다.)

아벨: 일단 라티오 능력 개량해서 아르마 만들고, 걔들 보호할 짱쎈 우주전함도 만들고, 전함 몰 전사도 만들어야겠지?

몇대 만들면 될까?

(적인 기계 원종 31명이었음.)

아벨: 음... 일단 적의 전투력을 모르니 1대1 자폭 병기를 상정해서 31대만 뽑아볼까?

그 수면 1회성 자폭병기로 충분하니까.

(31대 건조중)

기계 원종: 님들, 매너 겜 좀...

기계 원종, 제이아크 31대 완성 전에 기습 공격 

(기습으로 양산하던 전함인 제이아크 깡통으로 만든 뒤에 파일럿 전사들을 백병전으로 쓸어버림.)

붉은 별 멸망

 

아벨: .... (사망)

참고로 이때 뽑으려고 했던 31대의 제이아크의 성능이 어땠냐고?

삼중련 태양계 멸망 후, 1억 5천만 년후의 미래를 보자.

주인공 기체인 가오가이가가 원종과 싸울 때...

원종의 원거리 공격에 걸레짝이 되고,

힘으로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제이아크가 퓨전한 킹제이더는

같은 공격을 맞아도 멀쩡했고

같은 원종 상대로 힘으로 이기다 못해 반갈죽 시전함.

작중에서 기계원종들 상대로 3대 1, 강한 원종 상대로 2대1까지 가능했던 걸 보면...

아직도 팬들 사이에서는 아벨이 먼저 시범용으로 10대 정도만 먼저 완성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논쟁이 끊이지 않음.

참고로 킹제이다 출력이 제네식 가오가이가 2배 (공식 홈페이지 기준)임.

아벨 특, 의외로 계획의도는 항상 좋았으나 이런 저런 억까 당하고 본인이 그걸 보안하지도 않음.
 

그래서 억보로 아벨이 저때 저지른 똥은 다 가오가이가 주인공 일행이 치우게 됨.

p.s. 사실 삼중련 태양계에서 만든 것들은 언제나 의도가 좋았다. 전부 다 폭주나 버그나 여러가지 이후로 후에 트롤링이 되어서 그렇지.

(무한에너지 셔틀인 G스톤, G스톤 개량형인 라우도 G스톤/ J쥬얼, 존더메탈, 솔11유성주, 갈레온 전부 의도는 좋았음. 의도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