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요리왕)어둠의 백종원 나오는 만화 중 인상깊었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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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에서 기획하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라멘을 추가하려하는데 조언 구할려고 라멘 업계에서 가장유명한 세리자와(어둠의 백종원)을 불러옴 근데 오자마자 주인공보고 아마추어라고 까면서 자기가 다 맡겠다고꼽줌.
빡친 주인공이 아이 씻팔 댁같은 사람 필요없어요! 하니깐 세리자와는 그럼 자기랑 쇼유 라멘을 주제로 대결하자고함.
그리고 대결날 세리자와는 말린 은어를 써서 뛰어난 라멘을 만들었고 후공이라 아직 안만들었지만 주인공은 자기가 질거라생각함
그런데 도중에 갑자기 인상이 더러워지더니 말린 은어가 실수였다면서 대결을 취소하고 다음으로 미룸.
그래서 다시 수정할 시간이 생긴 주인공은 하룻밤 말린 전어를 이용한 라멘을 만들음.
근데 전어를 썼다는 얘기에 세리자와는 썩소를 지음
그리고 자기의 라멘을 내놓는데 이번엔 말린 은어가 아닌 말린 가자미를 쓴 라멘을 만듬
맛은 둘이 비등해서 무승부로 하려했는데 갑자기 웃으면서 자기가 이겼다고 선언함. 주인공이 어이없어서 왜 자기가졌다고 말하는거나 하니깐
넌 이거 팔아야하는데 1년 내내 제철인 전어를 구할 수 있냐? 고 되물음
그리고 전에 쓰다가 스스로 빠꾸먹은 말린 은어는 특제품인데 여러 종류의 음식을 다뤄야하는 레스토랑에 고작 라멘하나 만든다고 비싸게 특제품을 써야할 수 없다고 말함.
주인공은 그냥 맛있는 라멘을 만들려고만 하다가 다른 사정을 생각하지 못한거였음
이 작품은 단순히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끝이 아니란걸 잘 보여준 에피였다 생각함, 나중에 또 비슷한 논리로주인공이랑 대적하던 애한테 엿맥이는 에피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