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르브리스가 쓰는 판넬은 건드-비트라는게 정식 명칭으로,

분류 상으로는 차세대 원격 조작 스웜 웨폰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 대사도 그렇고 수성의 마녀 세계관에서는 판넬류 병기를

스웜 웨폰이라고 하나봄.

양산형 르브리스를 푹찍 해버린 베귀르베우의 칼은...그냥 실체검이다.

뭐 설명서에서 안푼 걸 수도 있는데

가열 묘사라든가가 없는 걸 보면 설마...

논 키네틱 포드는 과거 무인기로 싸우던 드론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파르메트/ECM장비의 발전형이라고 한다.

원리적으로는 "안티도트" 공격으로 건드 포맷 링크를 방해한다는 데 무슨소린지...

건드 포맷 링크를 독으로 본다는 건가.

이 드론 전쟁이라는 것이 델링이 AI에 대한 혐오감을 갖게 된 주원인이 아닌가한다.
 

완전한 무력화는 아닌지

양산형은 아예 셧다운 시켰지만

르브리스는 건드 비트가 무력화 되고 일시적으로 조종이 불가능 했지만

셧다운까진 가지 않았다.

일단 알 수 있는 것은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