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낙스 직원들이 오카다 토시오(가이낙스 전 대표)내쫓은 방법.m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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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을 노려라! - 오카다 토시오각본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오카다가 기획만 내놓고 안 써서야마가가 다 쓰고 오카다의 명예를 위해 오카다 이름으로 크레딧 해줬으며 각본료는 야마가가 챙겼다고 한다.1~4화는 혼자쓰고 5~6화는 안노와 공동 집필.
정작 기획안만 내놓고 사장이란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직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대표적으로
톱을 노려라도 기획안만 놓고 오카다가 도망가서 야마가 히로유키가 "사장이 저런 놈이란 게 알려지면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으로
오카다의 이름만 내걸고 각본은 자신이 썼다고 한다. 따라서 그(오카다 토시오)가 각본을 제대로 쓴 작품은 불꽃의 전학생 딱 하나다.
결국 1992년 가이낙스에서 물러났다.당시 가이낙스의 다른 스탭들 말로는 "일을 안 해서 쫓아냈다."라고 할 정도로 막장 경영을 한 모양이다.
하지만 오카다는 이에 대해서 "이때 애가 태어났는데 애가 볼까봐 더이상 미소녀 벗기는 저질 애니는 못 만들겠더라."라는 변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