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에세이 만화에서 일부 사람들이 작가탓도 있다는 이유.manga
본문
난소에 종양 생겨서 3개월 생리가 안왔음
그런데 생리 안오는거 편하다고 병원에 말 안함
장폐색 일어나서 쓰러진 상태인데 구급차 부르기 껄끄러워서 택시 불렀다가 거절당함
그런데수십분을 택시 부르고 마지막에야 구급차 부름
장폐색 연속으로 2번 일어나서
입원 - 퇴원 - 입원
했는데, 첫 퇴원때는 그냥 숨기고 요양 안하고 일하려고 함
수술하고 1주일 뒤에 요양없이 신칸센타고 놀러 갈 예정이었다가 의사가 말려서 취소
이 외에도
인공항문 뚫린 상태로 방수씰 떨어졌는데 무시하고 바다에서 놀았음
가족 결혼식 간다고 계속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함
귀찮아서 물 안마시다가 탈수 증세와서 죽을뻔함
등등의 에피소드들이...
이게 실화라는게 놀라운 작가...
그래서 이 작품 에피소드들 보면 대부분
입원함
-> 수술함
-> 퇴원함
-> 좀 괜찮아지면 비행기타고 놀러다님
-> 재발
-> 다시 입원함
(반복)
이게 일종의 패턴인데
이게 작가의 실화임 ㅅㅂ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