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이 씬에서 그걸 미친듯이 체감함
부저가 울리고, 커튼이 걷히는듯한 연출과 함께
주인공이 제4의 벽을 넘어 "관객"을 바라보게 되는 씬인데
BD로 집구석에서 봤을땐 "아 제4의벽 넘는 씬이구나 연출 잘 했네." 하고 말았음
근데 극장에서 보니 커튼이 걷히고 나서 미묘한 색감이 바뀌는거나 그 커튼 걷히는 연출이나 전부
진짜로 "무대"의 장막이 걷히고 주인공이랑 눈이 마주는 느낌이 나더라.
진짜로 극장에서 보는거랑 느낌이 다른건 처음 해본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