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때문에 거뭇해진 거 봐
와 진짜 어려서 부드럽고 향기로울 거 같은데 코를 갖다 댈 수록 젊은 신체의 대사능력에 의한 특유의 톡쏘면서도 비릿한 맛과 냄새가 진해지고
이 둘이 합쳐진 스파이시 하면서도 스윗한 테이스티... 맛보고 싶어서 진짜 못참겠다...
시로코야 선생님은 너땜에 진짜 많이 힘들어...
거기다 그 상태에서 시로코가 다리로 내 목을 감아 숨도 못쉬게 압박한다면..
그렇게만 해준다면 난 이 세상에, 삶에 미련이 있을까
오라..달콤한 죽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