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김성모 만화에서 의외의 포인트이자 광기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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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실전 검술,나이프 파이팅에서 맞말인데
칼침 꽂고 확인 사살로 안에서 칼날 돌려서 꺽기
실제로 중세에서 칼들고 싸울때나 암살 특공에서 단검 대검 써야할때
분명 그냥 상식적으로만 봐도 그냥 찌르고 뽑는 것보다 안에 장기랑 상처 더 벌려서
살상률 높아 보이는건 알터이고
영화에서도 최근 노량 영화에 새벽 선상전투 명/항왜 난입 참전 장면에서 왜구 장수가 칼로 찌르고
돌려주는 장면이 후까시를 위해서 꽤나 저런 장면이 만화나 영화에서도 꽤 나옴
사실 식량이 다 떨어서 먹을것도 없이 굶주리는 사실상 사지로 내몰린 병사들을 이끄는 대장이
더 이상 먹을 것도 없다 어짜피 싸우기전에 굶어 죽겠다라고 불평을 부리는 부하들에게
본인의 각오와 희생 정신을 몸 소 보여주기 위해 본인의 팔을 직접 마취도 없이 잘라내서
이거라도 먹던가 아니면 징징거리다 차라리 둘 다 죽을거 명예롭게 싸우다 죽는게 낫지라고 연설하는
매우 비정한 장면임
근데 두 장면에서 쓸떼없이 칸까지 차지한 각주를 가장한 TMI를 우겨 넣은 탓에 더해
그 설명도 뭔가 어린이 과학 학습만화에서 하듯 그 어투로 적어서
그 비정함과 사실성이 많이 희석되고 병맛인지 진짜 광기인지 구분못하는 느낌만 기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