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 류지
DM 본 사람들은 대충 주사위 굴리는 애로 기억할텐데 사실 작가의 아픈 손가락으로 유명한 캐릭터임.
원작에선 G짱이랑 악연이 좀 깊음.
대충 요약하자면 류지 아빠가 G짱의 제자였는데 천년퍼즐이 갖고 싶어 빼앗으려고
기세 좋게 어둠의 게임 신청했다가 털리는 바람에 그 벌칙으로 폭삭 늙어버렸고 그 원한이 자식인 류지한테까지 이어졌단 설정.
그래서 DM에선 왕님이랑 겨루지만 원작에선 원한의 연장선으로 AIBO랑 승부함.
이후 AIBO한테 지고나서도 결과에 승복하고 자신들이 틀렸다며 반성도 하는 등
"이 녀석도 그리 나쁜 놈은 아님." 클리셰를 따라감.
또 하나의 천재 게이머, 이어져온 악연, 그러한 악연을 끊고 맺은 우정, 하지만 여전히 건재한 승부심 등등
여러모로 AIBO의 라이벌로서 공을 들인 캐릭터였으나...
정작 이 녀석이 주역이었던 D.D.D (D.D.M) 편이 인기가 너무 없었던 관계로 카드 배틀로 완전히 노선을 바꿈에 따라
비중이 그 혼다보다도 떨어져 자연스레 묻히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
작가님도 아쉬우셨는지 그래도 결투의 의식 때 동참은 시켜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