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초반 셋쇼마루가 아닌 이누야샤가 만나 다행인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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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코츠세이
설정상 개대장과 동급인 최강의 요괴 중 하나
초반에 나와 허무하게 탈락한 격이 있는데,
이 때도 나름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다.
이 때 막 봉인이 풀려서 약해진 상태였을거라 팬들은 추측하는데,
그래도 이누야샤가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누야샤가 상대였기에 승률이 있었고,
반대로 셋쇼마루가 상대였다면 오히려 승률이 낮지 않았을까 추측이 된다.
왜냐하면 이누야샤를 상대로는 방심하며 여유를 보일 수 있지만,
셋쇼마루가 상대라면 빡겜을 했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셋쇼마루가 당시에도 최강자의 위치에 있기에
자신을 봉인한 투아왕을 쏙 빼닮은 셋쇼마루를 상대로 방심을 하지 않았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당시 셋쇼마루가 강하다고는 해도 투아왕 정도는 아니었기에 봉인에서 풀려난 류코츠세이와의 승부는 장담할 수 없었다.
참고로 투아왕과 싸운 이유는
딱히 뭔 이유가 있던 건 아니고
개대장이 류코츠세이라는 세계관 최강자급 강한 요괴가 있다는 이야기에
그냥 다짜고짜 싸움을 걸어서 그렇다.
그러다가 막상 서로 비등해서 위험하니 개대장이 목숨 걸고 봉인시키게 됐다.
작가가 밝히기로는 아들들과 다르게 투아왕은 싸움을 좋아했다고 한다.
어찌보면 좀 불쌍한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