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솝과 결투를 하기 전 이것저것 생각중인데 나미가 와서 따지기 시작함
의외로 정이 많아서 그런지 어떻게든 말로 해결하자고 하는데
루피의 표정을 보면 평소의 실실 웃는 바보 표정이 아니라 화를 상당히 참고 있는 진지한 표정이고 저 뒤에 나온 말을 보면
이젠 물릴 수 없다
말로 해결될 일이었으면 애초에 여기까지 안 왔다
우솝은 잠깐 화가 났다는 이유로 목숨을 거는 바보는 아니다 등 의외로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음
그리고 더 이상 할 말 없다는 태도로 비키라고 명령조로 말을 함
진짜 패션 바보 소리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