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까지 공공도로에서 바이크로 폭주하는 아저씨는 어느날..
포르셰랑 뜬금 레이스를 벌이고 멋대로 사고 나서 리타이어 함
4년이나 잊지 못하고 불타는 아저씨....
근데 멀쩡하게 직장 일도 하긴 한다. 문제는 한눈에 봐도 그 포르셰 주인인거 같은 사람을 우연히 만나버림
포르셰 타는 하시모토씨를 만나 억지로 대결을 부탁하는 민폐 아저씨. ㄹㅇ 민폐네….
어라..? 하시모토씨?…
경주 시작은 했는데….저기요??? 거기 신호도 있는 시내 아닌가요??
갑자기 경주에 끼어든 다른 바이크 핸들을 잡아서 죽이려고 하는 하시모토씨….
결국 말로 잘(?) 풀긴 하는데…
다시 경주 시작. 그냥 다 미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