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국의 속국(or지방)에 독립지원해준다고 차관빌려주고

그 속국은 차관으로 무기를 사는데 지배국의 무기를 살 수는 없고

독립지지 안하는 국가의 무기를 사기도 힘든데다가 채권 눈치가 있으니 채권국무기를 살 확률이 높고

채권국은 빌려준 차관 다시 회수하고 빚도 만들어둔 데다가 국내 무기공장까지 돌려서 경제활성화하고

속국이 독립전쟁 선포하면 대부분 지배국보다 산업기반이 좋을 리가 없으니 빚을 더 지거나 채굴권같은거 팔아서 무기 계속 살 수밖에 없고

속국이 이기면 좋고 질거같으면 무기나 채권 더 빌려주거나 적당히 타국들과 같이 지배국 압박해서 평화조약 맺게 만들고

이기면 이제 빚갚아야 하는데 당연히 막 독립국된 국가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액수라 이자만 늘어나고

거기에 더해 독립지원해준 국가의 눈치와 채무를 안 볼수도 없어서 각종 조약이 채권국에 유리해지게 체결되고

채권 갚을 돈이 부족해지면 채굴권, 채산권, 관세인하 등으로 받아내고

속국뿐만아니라 쿠데타와 내전에도 적용가능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