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마] 외전 친구를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빈 마법소녀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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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노 사유키
기계치, 운동치에 말도 더듬는 소녀지만 일본도 수집에광적이다
그 취미가 자기 나이대 또래들에게 공감하지 못하는데 제대로 말도못거는 태생 아싸인지라 외톨이다
어느 날 도검 박물관에 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큐베에게 영업당하는데, (마법소녀가 된 이후 후폭풍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소원을 한참 고민하다
"(취미를) 함께 즐거움을 공유할 친구"를 요구한다.
큐베는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말했으나 변한게 단 하나도 없어 실망가득한 채로 집으로 돌아가는데...
숨 돌릴 틈도 없이 아이돌로 채용되어 도시에서 제일 가는 로컬아이돌이 되었다
구체적인 사항을 일일이 말해주지 않는 이상 큐베의 소원이 원숭이손 마냥 좇같이 들어주지만 그나마 긍정적으로 와전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