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요리왕) 수타면이 좋다는 신앙을 박살내는 만화.manhwa
본문
시작은 주인공의
"냉동우동은 맛 없고 수타면이 최고임 ㅎㅎ
맛없는 냉동우동이나 먹어서 불쌍하다 ㅎㅎㅎ"
라는 말에 어그로가 끌린 냉동우동가게 직원의 분노로 시작됨
물론 사장도 자기가 취해서 실수했다는거 알고 사과한 다음 진짜 맛있은 우동 먹여준다고 이야기 함 ㅋㅋ
그건 공장에서 만든 면을 기계로 데친 면
이때까지 먹은 수타면보다도 맛이 뛰어났다고 주인공이 인정했을 정도
하지만
"에이 저런건 대규모 공장에서 만들고 팔 수도 없는건데 저걸 최고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수타면의 비밀이 더 있지 않을까? 개인점에서는 역시 수타가 최고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함
그러고 "우동의 왕"이라고 불리는 집에 우동을 먹으러 감
그런데 그곳은 "반죽만 하고 나머지는 전부 기계" 로 바꾼 요리점이었음
처음에는 당연히 수타면으로 알고 갔는데 기계면이라 실망했지만 그 우동을 먹고...
수타든 뭐든 걍 반죽만 잘 되면 기계로 해도 아무런 상관없다는걸 깨닫게 됨
그렇게
"면 반죽을 다져주기만 하면 기계, 수타 간의 차이는 없다.
거기에 강력분으로 하면 수타는 그냥 불가능하고 기계로 해야한다.
메밀국수 때문에 수타면 신앙이 너무 퍼졌지만 기계가 더 맛있는 면을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게 진실."
이라는 답을 내림
주인공이 도와주려고 했다가 실패했던 집도 예전에 기계로 만들던 면을 수타로 해서 실패했다는걸 깨닫고 다시 기계로 면 만드는걸로 바꿔서 성공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