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만화의 금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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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아는 금태양(금발, 태닝, 양아치)
그 이전엔 이런 금태양(금수저, 태닝, 양복)도 있었다.
가나가와현에서 오사카까지 3명분 신칸센 왕복 티켓(1명당 28000엔 가량)을 즉석에서 끊어주는 씀씀이
졸업하고 외제차 몰고다님.(일본에서 핸들이 좌측이면 수입차량)
피부가 검은 이유는 서핑이 취미라 좌외선이 노출이 많음.
(이건 일반적인 금태양과 비슷)
누구나 해남의 감독이라고 착각한 강렬한 첫등장부터 양복 착장한 모습
(사실은 해남고 교복을 제대로 갖춰입은 모습. 하지만 전호장이랑 신준섭은 와이셔츠대신 티셔츠 입고 넥타이 안맴)
17년연속 전국고교농구대회에 진출한 명문사립고 농구부 주장에 타지역에서 알아보는 전국구 스타
노안인 걸 빼면 이런 금태양이면 여자가 주인공 버리고 넘어가도 이해가 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