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그때그때 수습하려는 느낌의 엉성한 스토리전개
그저 케릭터빨 만화면서 필요없는 케릭터는 바로 토사구팽하는 케릭터성
떡밥따위 뒷집 바둑이 개밥마냥 집어던지는 회수성
지가짠 설정 지가 죠져놓는 구상력
막장드라마급의 인간관계
끝으로 가면갈수로 떨어지는 만력
그저 애니가 잘나와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민페빠돌이/빠순이 들
끝나고나면 뭐하나 기억에 남는거 없는 "어...아 어 그거?" 로 기억남는 여운
그야말로 원시고대 주술회전같은 만화지만
얘는 표절논란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