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랑 마왕이 한 세대에 무조건 쌍으로 나오는 세계에서

마인이랑 인간이랑 평생 싸우다가.

3대째 되는 용사가 평생을 고민하다가.

마왕에게 그만 싸우자고 해서 결국 전쟁이 끝나고 마인이랑 인간이 같이 어울려 사는 시대가 옴.

4대째 용사는 먼저 태어났던 4대 마왕이 키우게 되는데.

용사는 평화의 시대에서 용사는 뭘까? 고민하면서 나이를 먹고 있었음.

그런데 다른 세계에서 자기 세계가 멸망하고 마족이고 뭐고 아무도 살 수 없게되서.

이쪽 세계로 탈출한 용사가 등장함.

그리고 그 용사를 따라서 그쪽 세계 마왕도 넘어오고.

용사와 마왕은 세계에 단 하나 라는 규칙이 다른 세계들도 똑같았는지.

용사가 주인공 용사를 죽이고 자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다가.

주인공의 마음 씀씀이에 주인공을 구하고 다른 세계의 마왕과 폭사하는데.

어떤 정신나간놈이 이 마왕의 일부를 가져다가 지 몸에 이식함.

그런데 이식한 것 만으로는 마왕의 능력을 전부 사용할 수 없어서.

다른 세계의 용사들과 마왕들을 흡수해서 강해지겠다는 이상한 야망 가지고.

무작위로 선정한 다른 세계의 용사와 마왕 10쌍을 이 평화로운 세계로 소환해버림.

그래서 결국 개판이 났다는 이야기인데.

처음 넘어온 이세계 용사 존내 민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