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은 일단 작중 엄마라는 양반들도 정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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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 유이
신지 엄마 인데 아들을 정말 사랑하고 "아들한테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싶어요" 하면서
아들 앞에서 초호기 실험해서 몸뚱아리 증발하고 에바에 깃드는 실험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상당히 정신나간여편네임.
심지어 후유츠키 대사로 보면 사고도 아니고 자기가 원해서 그런것 같다는 늬앙스도 보임
아카기 나오코
리츠코 엄마인데 네르프 메인 컴퓨터인지 시스템인지 만든 사람.
이카리 유이가 에바 실험하다 증발하고 나니까 겐도 한테 접근해서 불륜에 심취. 심지어 불륜중인거 딸내미한태들킴.
본인도 겐도가 유이말고는 관심 없는데 지랑 불륜 하는건 자기 이용하는거 알고도 계속 관계 지속
그러다 아야나미 레이가 시스템인지 컴퓨터인지 완성되었으니 너 버릴거라고 팩트 폭행하자 목졸라 살해하고 그 죄책감하고겐도가 자기 버린다는 사실에 충격먹고 투신자/살.
아스카 엄마
불의의 사고로 영혼만 에바에 빨려들어가서 아스카 멘탈 터지는데 1등 공신
위의 둘은 알고도 저지랄 해서 자식 멘탈 터트렸는데 이 양반은 사고로 벌어진 일 인데다 하필 고약하게도 영혼 일부가빨려들어갔는데 딸자식 생각하는 부분만 빨려들어 갔다는 미친 설정.
근데 딸자식 가지고 놀라고 사준 인형을 딸로 아는거 보면 그냥 정신나간것 같기도 함
덕분에 아스카 멘탈은 어린이일때 1차로 터지고, 아스카가 파일럿되서 엄마한테 기쁜 마음으로 알려주러 왔는데 목매달아자/살한거 발견해서 더욱 폭파. 덕분에 이 만화에 제일 정신나간년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