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보다보면 어이없기도 했던 단조 VS 사스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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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을 당시, 무수히 많은 사륜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었던 단조의 오른팔
하나만으로도 강자라는 인상을 준 카카시나
사륜안을 가진 우치하 일족들의 강함을 생각하면
단조 역시 저 수많은 사륜안을 가진 팔로
대체 어떤 무지막지한 걸 쓸까 기대했으나
사륜안을 잔뜩 박은 팔로
정권 지르기
사륜안을 잔뜩 박은 손으로 인을 맺고
입으로 바람 뱉기
사륜안을 잔뜩 박은 팔로 던지는
바람을 두른 수리검
뭔가 기대한 것들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럼 저 사륜안들을 대체 언제 쓰는가 했더니
알고보니 죽어도 눈 하나를 잃고 부활하는
이자나기라는 금지된 술법을 위한 것이었던 것.
즉 단조가 가진 사륜안의 갯수 = 단조의 목숨
동귀어진을 해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엄청난 술법임에는 분명하나
근데 이놈은 또 그 귀한 사륜안을 희생해서
닌자들은 피하기도 하는 수리검에 의한
치명상을 무효시키는데 낭비하거나
사스케의 떠보기에 쉽게 넘어가
스스로 술법의 특징을 인정해버렸다는 것
언제는 우치하 일족의 희생 운운하더니
남탓을 시전하는 추함까지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