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함의 상한선이 없는 터라

파워인플레는 현재 진행형

근데 주인공이든 적이든

강한 이유 알려면 설정을 파야 됨

설정 모르면 가끔은 기술 이해 안 된다

초반에는 주인공들이 약자 코스프레하고

다녀 인플레 억제 됐는데

주인공들 설정 풀리면서

주인공들이 무지 강한 존재가 됨

근데 얘네의 강함을 어필해도

강하단 게 직관적으로 들어오지 않음

게다가 주인공들이 적과의 싸움에서

각성해서 강해져야 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 이벤트가

작중 인물에 의해 롤백되어

적과 주인공측 힘의 격차까지 커짐

게다가 너무 초월적이고 개념적인

힘을 써대니 이해 안 될 때도 있고

주인공들이 쓰는 힘이

작중에 나오는 강한 힘

이것저것 끌어와서 쓰니

잡탕 같다는 느낌 들 때도 있음

좋아하는 작품이라 쭉 보고

소장까지 하는데

볼수록 안타까움

액션만화인데 액션보다

설정 보려고 보고 있다

액션도 임팩트 있던 액션이

엄청 많지는 않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