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볼) 오공블랙편은 좋은 장면 많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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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구를 지켜오던 수호자는 파괴자가 되었고
이와 대적하는 홀로 남은 전사 트랭크스는 절망과 분노로만싸웠었음
참으로 매력적인 빌런이다 싶었는데 사실은 자마스...
손오공이 아니라 베지터에게 쳐발린 장면은 좋았었음
베지터의 "내가 인정도 하지않은놈이 나보다 강할리 없잖냐"라며
오공 블랙을 압도하는 장면도 좋았음
부자 갤릭포는 말할 필요도 없고
솔직히 자마스는 드래곤볼에서 역대급 빌런이였음
이놈만큼 교활하고 어그로 잘끌고 베지트 아니면 답이 없다고 할정도로강함을 보여줌
그놈의 선민사상+찌질성이 문제일뿐이지
아들 트랭크스를위해 베지터가자존심을굽히고 나온베지트
조커인 베지트 블루는 말 그대로 자마스를 탈탈 터는 강력함을보여줬고
베지트의 합체가 풀린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모든 생명의 기를 이어받은 트랭크스는 자마스를 쓰러트리는데성공함
이 장면은 오공 블랙편 최고 명장면이라해도 과언이 아님
그런데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