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이치고 주인공 문제는 단순함
본문
이치고가 꼭 사건의 모든걸 알려고 행동할 필요는 없음
이치고는 주변 사람들 지키려고 싸우는거니까
그런데 그럼에도 싸우면서 자연스럽게 사건의 핵심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작가가 전개를 조율하는것이 필요함
예시로 꼭서의 가토는 사건과는 연관없는 평범한 인물이었음
그리고 가토는 뒷사정 그런거 신경안쓰고 사람들 지키는게 목적이었음
그런데 사람들 지키기 위해 싸우면서 점점 사건의 중심에 다가감
이런게 어렵다면
주인공이 주력으로 싸우고 시원스럽게 활약하면됨
사건에 대해 잘 알지못해도 이런 주인공 무쌍을 통해 독자는 주인공이라고 확실히 인식함
그런데 이치고는 둘 다 아니니까
이치고 행적 따라가는 소사편 외에는 주인공감이 점점 옅어져 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