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이 하는 일 보면서 필력 좋다 느낀 부분이
Anonymous
|
|
조회 136
https://qquing.net/bbs/board.php?bo_table=manga&wr_id=1972213
본문
3권에서
20대 중후반의 이 캐릭터가 보여주는
가능성이 넘치던 고교 시절이 지나고 이런 저런 일로 시간을허비하니
어른이 되었고, 동생 같던 사람한테도 숙여가며 추한 어른이 되어야버틸 수 있다는 게 너무 씁쓸했음
특히 내가 20대 중후반이 되니까 더 공감이 갔고
그럼에도 좋은 결말로 가는 과정이 참 좋았고
처음엔 진짜 장기 고증 잘 해주는 거 빼곤 그냥 페도 소설 그자체라고 생각했는데
3권부터 작가 필력이 남다르다고 느낌
https://qquing.net/bbs/board.php?bo_table=manga&wr_id=1972213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