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카이바가 대기업 회장의 양자로 들어간 방법
본문
카이바: 당신은 세계 체스 챔피언이랬죠?
만약 저와 동생 두명중 한명이라도
당신을 이긴다면 당신의 양자로 삼아주세요.
고자부로:
허허 요즘 애들은 당돌하구만 좋다
애들상대로 2대1즘은 껌이지 받아주마...응?
카이바가 생각했던 필승전략
세토와의 대결은 고자부로의 선으로,
모쿠바와의 대결은 모쿠바의 선으로 시작
그런데 고자부로가 세토를 상대로 첫 수를 두면
모쿠바가 그걸 보고 고자부로의 수를 그대로 따라하고,
거기에 대해 고자부로가 모쿠바를 상대로 수를 두면
세토가 고자부로의 그 수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
이렇게 되면 고자부로는 어떻게 두든 간에 항상
자기 자신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었고,
결국 둘 중 한 명을 이기면 다른 한 명에게 무조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카이바 고자부로는 이 대결을 무를수도있었지만
어린 나이에 저런 책략을 생각해낸 카이바의 자질이 보통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그대로 저 둘을 양자로 입양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