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슬) 어떤 라노벨의 진입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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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일본을 무대로 하는 닌자 사이버펑크 소설 "닌자 슬레이어". 평소 뀨잉 활동을 성실히 하였다면 이름 정도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1권의 "첫" 에피소드 "제로 탈러런트 산수화". 첫 에피소드이니 분명 세계관 설명, 닌자 슬레이어의 탄생이 서술되어 있겠지?
아이에에에! 지난 줄거리? 지난 줄거리 왜??
닌슬의 에피소드는 이런 식이다. 1부 메인 빌런 닌자집단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와의 전투라는 큰 틀 안에서 에피소드별 시계열이 고르지 않게 배치되어 있다. 그러나 각 에피소드 안에서 충분히 기승전결이 되어있으므로 읽는데 실제 문제없다.
그리고 닌슬 뉴비에게 있어 가장 가혹한 진입장벽이 남아있다.
그것은 암흑↗소 소미카이야의 절판 짓수!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탓에 오늘도 뉴비들은 위법 IRC 우키요에 플랫폼으로 발길을 옮기고 마는 것이다.
보너스
그 가슴은 풍만하였다.
우키요에이스트 와라이나쿠=상의 스고이 와자마에!
케츠 벳핀=상 꼴사나움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