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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는 사람은 알법한 왠만한 막장드라마보다 더한

렌짱파파 라는 일본만화. 우리나라에 정발은 어림도 없을

법한 이 만화가 주목을 받은것은 우리로 치면 경마나

경정 전문잡지(승패 예상)에 도박중독으로 나락간다는

내용의 만화이고 동글동글해 보이는 캐릭터들과 달리

혐오감이 들정도의 만화이고 비공식 번역본이 인터넷에

많은데 보면 도박중독이 나혼자로 고통받고 끝날일이

아닌 가정파탄은 기본에 나락으로 간다는걸 여실히 보여줌.

스토리 짧게 적어보자면 저 남자가 주인공이고 아들과

와이프가 있는데 남주는 학교 교사. 부인은 가정주부인데

어느날 와이프가 심상치않은 대화를 시도하다 남주가

피곤하다며 먼저잠들고 담날출근. 퇴근후 집에와보니

부인은 그동안 미안했다는 쪽지만 남기고 가출. 잠시후

사채업자가 들어오더니 니 부인이 300만엔의 빛을 졌으니

갚으라며 학교까지 와서 난리침. (와이프가 파칭코 중독자로

야쿠자에게 돈빌림) 남편이 관리하던 통장에 돈까지 싸그리

빼서 모두탕진및 야반도주함. 아이는 엄마보고싶다며

우연히 tv에 나온 엄마를 찾아가자며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곳까지 갔는데 돈이 5천엔밖에 없자 아들이 그럼

파칭코에 구슬 잘나오는곳을 안다며 꼬득여서 파칭코를

하는데 대박이 터짐. 헌데 이때부터 저 순박하던 남주는

서서히 도박중독이되고 와이프 쫓아온 야쿠자 밑에서

일을 하는 지경까지감; 와이프는 도박중독을 못끊고

이남자 저남자와 잠자리도 하며 재혼도 하는..

진심 막장의 끝을 보여주는 만화. 찾아보면 있는데

보면서 진심 도박은 관심도 가지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더라. 우리도 정선 카지노가 문제가 컸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