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모러 마음이 참 복잡한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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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현재 3화 보는 중에 현타와서 잠시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이 애니는 여고생을 뺐으면 그나마 볼만했을 텐데 괜히 여고생을 집어넣어서 애니 스토리에 집중도 안 되고 눈살만 찌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여고생을 집어넣어도 정확한 목표를 보여주고 여고생을 부모에게 돌려보내고 편지나 폰으로 연락하면서 정신적인 케어 조언을 통해서 도와주는 역할로 있고 직장에서 자신에게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스토리였으면 좋았겠습니다.
주인공- 직장 동료가 돌려보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지만 안 돌려보내고 히로인을 자기 집에 머무르게 하는 인간
여고생-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히로인
고토 -자신이 차 버린 주인공이 애인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주인공을 불러서 어장관리하는 히로인
직장 후배- 현재까지는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이는 후배 과거에 가출했다는 이야기를 보면 여고생과 비슷한 과거로 짐작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