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즈카 오사무가 토리야마를 후계자라 부른 이유
본문
일본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는 당시 신입이었던 토리야마를 보고
순수해서 좋은 게 자신의 후계자가 나타났다며 호평했는데
그도 그럴 게
아기자기한 캐릭터 잘 그림.
동물도 잘 그림.
기계도 잘 그림.
여기까지 봐서 알겠지만 채색도 잘 함.
극화체도 잘 그림.
편집자도 잘 놀림.
컷배분도 깔끔하고 데생을 잘해서 그림이 단순함에도 허전하지 않으며 개그도 잘함.
여러모로 화풍이나 성향(동물 좋아함. 편집자 잘 놀림.)이 자신이랑 많이 비슷하다 느꼈을 듯.
요약 토리야마는 데뷔할 때부터 화풍과 센스가 만신한테 인정받을 정도로 이미 만렙이었다.
그 굇수 같은 화력은 이미 예고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