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수가 팬 서비스를 잘해야 하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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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009 오프닝인 누구를 위하여로 유명한 나리타 켄 씨가있는데
이 사람 자체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현재 어시 분이 운영중이거든
내가 그 계정 팔로우했는데
그 분이 맞팔하셔서 답장해주셔서 나도 했는데 너무친절하심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합니다!
한 가지 부탁이 있사옵니다만
켄 씨(가수 나리타 켄)씨는 "나라타 씨라는 표현은 절이나 공항이떠올라서 켄 씨라
불렀으면 좋겠어요"라고 해서 이번 이후에는 켄 씨라 불러주었으면좋겠습니다
일단 내가 실수를 했긴 했어도 이리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그래서 내가 그 이후 답장을 하니 그 분이 한 말씀이 아직도 인상깊음
"(중략)
앞으로도켄씨의 노래를 계속 사랑하는 일이 계속되는 게 제 어떤 것보다 큰 바람입니다"
진짜 너무좋더라
켄 씨 원래도 좋았지만 팬이 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