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뱅가드가 애니는 본받을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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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듀얼)을 전부 보여줄 상황이 안되면
중간과정은 스킵하고 하이라이트 부분만 힘줘서 그림
인간형 몬스터에 주인이코스프레 처럼 빙의
전작 캐릭터를 마냥 성역시하지 않고 게임하면서 이기고 지고 스승과 제자 같은 스토리 부여
선배 좋다는게 뭐냐 위기 상황에 처하면 단체로 와서 도움도 줌
처음 부터 끝까지 유지되는 안정적인 작화와 동화
하나 버리면 하나는 끝까지 챙겼음
뱅가드 리즈 시절인 1~2년차는 애니 퀄리티 낮은게 브로맨스 각본으로 유명해져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tcg 자체가 다양한 연령층한테 어필을 잘해서 잘나갔음
유희왕 영창빌런에 필적하는 매장 빌런이 저연령층 뱅가드 라이드 빌런이었고
3~4년차에 지나친 파워인플레이션과 떨어지는 애니퀄리티로 민심 나락가다 후속작 뱅가드G에서 애니건 게임이건 퀄리티를 살리기 시작했는데
tcg랑 애니 일정 조율을 실패한건지 애니 내부에서 tcg 중계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런식으로 영상미를 살리는 전법을 취함 그리고 일정이 조율된 이후에도 이 전법을 이용해 애니메이션 퀄리티 자체를 높였음(중계를 하되 서로 플레이를 단순하고 적게하는 초반 한두턴을 스킵)
유희왕도 러쉬듀얼을 예산 많은 보그파이터로만드느니 뱅가드 처럼 제작 스타일을 변경하는게 어떤가 싶은데
솔직히 캐릭터 게임에서 일단 몬스터의 근사함을 보여줘야 물건 사서 놀고 그러는거지 미쳤다고 버그파이터를 벤치마킹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