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속 야쿠자 캐릭터를 드라마에서 TS 시켜 등장시킨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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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인간말종과 사채의 무서움을 알려준 것으로 유명한 만화 사채꾼 우시지마.
그 인기에 힘을 입어 드라마로 나왔는데
해당 드라마에서 주인공과 대적하는 나메리카와라는 야쿠자가 드라마에서는사이하라 아카네라는 캐릭터로 이름과 성별이 바뀌어 등장하고 만다.
원작에서는 사람 입술을 정원 가위로 뜯을 만큼 살벌하고 잔인한 성격이었다만 드라마에서도 여전히 그 컨셉이 유지되어 아름다운 미녀가 온갖 험한 욕설과 거친 행동을 하고 우시지마와 대적하는 게 묘하게 애증으로 보여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된다.
성별을 바꿨는데도 원작 팬들이나 드라마 팬들이나 하도 좋아해서 "사채꾼 사이하라"라는 외전 드라마로 나왔을 정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