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 여고생이 요정을 산제물로 바치는 만화
본문
대충 마법 쓸 수 있는 요정과 마법 못 쓰는 인간이 같이 다니는 학교.
한 인간과 요정 친구들이반에서 존재감 없던 음침녀 마유희가 떨어뜨린 노트를 발견함.
근데 그 노트에 고대의 흑마법 주문 같은 게 적혀 있었음.
그게 진짜 흑마법 주문 맞았고,
마유희는 요정 하나를 산제물 용으로 납치함.
인간&요정들이 어찌저찌 막으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마유희는 자기가 납치한 요정에 납치한 요정 구하러 온 요정의 힘까지 흡수해서
막강한 흑마법의 힘을 손에 넣음.
언급되기로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개판낼 수 있는 힘이라고 함.
마유희는 그 힘으로 세계 개판내지 않고 마법소녀가 됨.
"그냥 마법소녀가 되는 게 끝임?"
"ㅇㅇ. 그게 내 꿈임."
"세계 정복은?"
"귀찮고 피곤하게 그딴걸 왜 함?"
야망을 이룬 마유희는 산제물이 된 요정(생명에 아무 지장없음)과
자기가 힘을 빼앗은 요정들(빼앗긴 마력은 좀 쉬면 회복됨)도 모두 풀어줌.
흑마법의 힘으로 마법소녀가 된 마유희는 그냥 마법소녀가 되어 즐기면서 살기로 하고
자기가 납치했던 요정까지 마스코트 동물로 영입 성공.
막판에 나레이터까지 개입해서 쥬얼펫 선샤인(이 애니 제묵)은 이번주로 종영하고
다음주부터 "마법소녀 마유희"가 새로 방영한다고 하다가
뭔 개소리야!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