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는 옛날 만화 장면 (3).manga
본문
현재는 정치인이 된 만화가 아카마츠 켄이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했던 만화인 아이러브서티.
남주인 고베 히토시 (신호)는 컴퓨터 엔지니어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 컴퓨터, 특히 프로그래밍 실력은일류인 고등학생.
다만 그것 외애는 학교에서는 찐따 취급인데, 때문에 부모님이 미국으로 일하러 간 사이에 부모님에 집에 설치한
업무용 슈퍼컴퓨터를 이용해AI 프로그램인 No.30를 만들고 No.30는 남주가 늘어놓는 푸념을 들어주는게 일상.
짤은 대화 내용을 저장하던 플로피디스켓을 다 써서근처 컴퓨터 가게로 가서 구입하는 장면.
가게 주인이 하드디스크를 증설하는게 어떻겠냐고 권유하는데 200MB에 6만엔임. ㄷㄷㄷㄷㄷ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날씨가 나빠져 남주 집에 벼락이 떨어지고, 벼락의 전력으로 No.30가 실체화 된다는 이야기.
앞짤은 1995년부터 학산문화사에서 전체 9권으로 정발했던 것을 재편집해 2003년에 전체 8권의 신장판으로 재발매된 것을
구입해 보관해두었다가 베스트글 보고 생각나서 다시 꺼내 촬영한거임. ㅋㅋㅋㅋㅋ
뒷짤은 아카마츠 켄이 직접 무료 공개한 원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