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볼트론 엔딩.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은
본문
엔딩인데
대충 내용 요약하면 알루라는 우주 평화를 위해 희생(사망)
엔딩 이후 몇년 지나고 난 뒤에
노랭이 헝크는 요리사 엔딩
이건 개그 에피에서도 한 번 나왔던거라
당연한 엔딩
공주님이 죽은 관계로
솔로가 된 파랑이 랜스 ㅜㅜ
공주님을 기리기 위한 공원??
거기 관리인이 되서 공주님을 추억하는 엔딩
파랭이가 제일 불쌍함
빨갱이 키스는 뭐..
여전히 우주 평화에 힘쓰는 그런 엔딩
단독 스샷 없는 초록이는 당연히 공순이 엔딩
처음부터 초록이는 공순이 포지션이였기에 당연함
제일 마음에 안 든 시로쪽 엔딩
작중에 한 번도 안 나온 남자랑 결혼했다
같은 팀인 레드 "키스"는
세뇌(?)되서 적이 된 시로하고
ㅈㄴ게 싸운 적이 있는데 그때
i love you 하며 고백까지 했었다
본인 말로는 형제끼리의 알러뷰라고 했는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그 전에도 키스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시로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좀 많이 자주 나왔다
둘이 어떤 사이였는지도
키스 어린 시절부터 자주 보여줬음
시로 -> 키스
어린 남동생 돌봐준다
키스 -> 시로
끈적하게 보는 듯함
대놓고 알러뷰만 날리지 않았으면
그냥 형제같은 느낌으로 계속 봐줄 수도 있었는데..
근데 엔딩에서는 생판 처음 보는 남자랑
시로는 결혼함 -_-
엔딩에서 게이 커플 결혼식이 나온게 기분 나쁜게 아니라
동성이든 아니든 떡밥은 많이 뿌려놓고
다른 놈이랑 결혼했다는게.. NTR느낌나서 별로였음
그래서 결혼식컷에 키스 얼굴은 제대로 안 나오는 거 같다
볼트론 엔딩 영상